오늘 종일 택배만 기다렸어요 이 코트를 보자마자 뭐야이거~~~라고 사진을 캡춰해서 확대해서 보고 또 보고 그랫어요 너무 이뻐서.
어딘가는 어설프겠지...하는 맘이 있어서.
아우터와 가방만큼은 투자많이 하는 사람중 한사람이예요
30살 넘어가면서부턴 아우터 안좋으면 왠지 초라해 보이는것 같거든요 실루엣또한 너무 중요해요 그래서 백화점이 비싸겠죠 실루엣은 소재니까. 올해 제작하시는분들 너무 잘만들어 내셔서 사놓은 코트도 있는데 이 디자인은 여기서 첨봤어요
너무 흔한건 왠지 싫더라구요
몇일을 고민하고 판매자님과 상담하고 후회없어야 하는데 또 고민하다 구매했는데 화면과 똑!같아요
고급스러운 라이트그레이 색상이쁘구요
배송 너무 칭찬하고싶어요 어쩜 주름하나 없이 왔습니다
손으로 쓰담쓰담^^ 캐시미어 10이라 큰기대 안했는데 보드라워요~
침대에서 뒹굴하다 택배오자마자 잠옷위에 바로 입고 한참을 봤네요
너무 마음에 듭니다
페브핏을 너무 늦게 알았어요 ㅠㅠ
코트받고 판매자님 상담,옷 퀄리티,배송부분 모두 하이급입니다
앞으로 단골이예요^^ 돌아다니지 않게 이쁜옷만 올려주세요^^